[별별영상] 장애물 넘으며 팽팽한 추격전 ‘세계술래잡기대회’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6-26 16:18
입력 2018-06-26 16:17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놀이 ‘술래잡기’가 대회로 진행된다면? 영국을 근거지로 둔 세계술래잡기협회가 이런 대회를 실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름하여 ‘세계술래잡기대회’(World Chase Tag)다.
이 대회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해놓고 20초 동안 술래(chaser)가 도망자(evader)를 잡는 방식이다. 경기 방식은 팀 체이스 오프와 멀티플레이어, 싱글 체이스 오프 등으로 구분된다. 장애물을 넘나들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에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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