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린 세계 최대 높이의 번지 점프 대회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5-29 13:39
입력 2018-05-29 13:37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장자제 대협곡을 잇는 유리 다리에서 ‘용감한 자의 명예 번지점프’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온 번지점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몸에 밧줄을 맨 채 26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몸을 던졌고, 짜릿하고 아찔한 장관이 펼쳐졌다.
장자제는 중국 후난성 무릉원 내에 조성된 56㎢ 크기의 국립공원이다. 2009년 이후 대중에 공개됐으며, 그해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 등장한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을 디자인하는데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New China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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