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연 중 넘어질 뻔한 아리아나 그란데

김형우 기자
수정 2023-03-31 11:04
입력 2017-09-21 10:11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4)가 공연 도중 망신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끄러운 의자에 넘어지지 않고 마지막 공연까지 해내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는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대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 월드 투어 중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 by Side) 무대를 선보이던 중 의자 위로 올라서다 순간 중심을 잃는다. 다행히 백댄서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리고는 다시 무대를 이어간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으로 데뷔,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3년 데뷔 앨범 ‘유어스 트룰리’(Yours truly)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이듬해 2집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의 수록곡 ‘프라블럼’(Problem), ‘뱅 뱅’(Bang Bang)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진·영상=arianagrande/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영상) 아이오아이 ‘Whatta Man’ 2배속 댄스 도전, 결과는?
-
레드벨벳, 무대 폭죽소리에 깜찍한 외마디 비명
-
경리 센터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쇼케이스 첫 무대
-
이영의 국혼?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 예고 영상
-
양정원, 폭식 여학생에 다이어트 댄스 전수
-
‘해피투게더3’ 김세정 “전소미 몸매 너무 좋아 만질 맛난다”
-
히트곡부터 신곡까지…해체 앞둔 씨스타 고별 무대
-
신인 그룹 에이스, 파격 복장으로 남다른 존재감
-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격렬한 날갯짓…다시 화제된 트와이스 다현의 ‘독수리 춤’
-
웹툰 원작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티저…싱크로율은?
-
[영상] 한눈에 보는 모모랜드 7인 7색 포토타임
-
‘아이돌학교’ 입학생 최초 공개…교가 ‘예쁘니까’ 군무
-
[새영화] 클락 그레그 감독·주연 영화 ‘더 매니저’ 메인 예고편
-
승무원이 춤을? 스테파니와 블랙토 크루의 파격 변신 무대
-
[영상] 한눈에 보는 아이오아이 11인 11색 포토타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