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두 개면 충분해요!” 앞 다리만 가진 장애견의 달리기 ‘감동’
수정 2014-03-31 09:21
입력 2014-03-31 00:00
미국 워싱턴주의 ‘Panda Paws Rescue’란 자선단체에 의해 촬영된 이 영상은 ‘던컨 로’라는 이름을 가진 복서견이 주인과 함께 워싱턴 인근 해변으로 나들이를 가 다른 개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노는 장면을 담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보듯 던컨은 모래사장에서 빠르게 뛰고, 파도를 헤치며 달린다”면서”네 다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던컨과 우리는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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