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폭락’ 코스피 5000 턱걸이…‘18만전자’·‘113만닉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6-11-06 16:10
입력 2026-11-06 15:38
코스피, 8%대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6일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해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71.89포인트(8.76%) 하락한 4,911.91까지 떨어지며 매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화면에 표시된 코스피. 2026.11.6 연합뉴스


코스피가 9개월만에 장중 5000선이 무너진 6일 지수는 5000선을 간신히 지킨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11포인트(6.02%) 내린 5059.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8% 급락하며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에 5000선이 붕괴했고, 유가증권시장에는 오전 9시 3분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거래가 재개된 코스피는 이후에도 급락세가 이어지며 약 30분 뒤인 오전 9시 34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가까스로 낙폭을 줄여 50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1%대 급락하다 회복해 6.35% 내린 18만 8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8만전자’로 내려앉았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4% 가까이 급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10.44% 내린 113만 2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34.14포인트(5.03%) 내린 644.27에 거래를 마쳤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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