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여름 성수기 상담예약 비중 50% 넘어…이용률 증가

수정 2026-11-06 13:00
입력 2026-11-06 13:00
3분기 예약 상담 비중 48% 기록…매니저 선택 상담 만족도 비예약 고객보다 높아
▲LG전자 베스트샵 제공


LG전자 베스트샵의 상담예약 서비스 이용 비중이 증가하면서 여름철 가전 구매 성수기에는 상담 고객의 절반 이상이 사전 예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베스트샵(운영 법인 하이프라자)은 올해 3분기 매장 방문 고객의 사전 상담예약 비중이 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어컨과 냉장고 등 계절 가전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예약 상담 비중이 각각 51%, 57%를 기록하며 전체 상담 고객의 절반을 넘어섰다.


상담예약 서비스 이용률은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5년 평균 21% 수준이었던 예약 상담 비중은 올해 1분기 33%, 2분기 39%에 이어 3분기 48%까지 확대됐다. 회사 측은 가전제품 구매 시 단순 제품 비교를 넘어 가전 구독, 설치, 사후 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분석했다.

LG전자 베스트샵의 상담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방문 날짜와 시간을 사전에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웨딩, 이사·입주, TV, 에어컨, 가전 구독 등 목적별 상담을 미리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과정에서 매니저의 자기소개와 전문 분야, 기존 고객 후기를 확인해 담당 매니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지정된 매니저는 제품 비교부터 구매, 구독, 설치 등 후속 절차까지 전담해 안내한다.

사전 예약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역시 일반 방문 고객보다 높게 나타났다. LG전자 베스트샵이 자체 실시한 ‘2026년 방문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당 매니저를 직접 선택해 예약 방문한 고객의 만족도는 93점으로 비예약 방문 고객(89.1점)보다 3.9점 높았다. 또한 전체 상담 고객의 약 69%가 상담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며, 해당 데이터는 후속 방문 고객의 매니저 선택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단순한 제품 정보 확인을 넘어 자신의 생활환경과 구매 목적에 맞는 상담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며 “매니저의 전문 분야와 고객 후기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상담예약 서비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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