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올해 취약 소프트웨어 555만건 보안 조치 지원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수정 2026-11-06 10:38
입력 2026-11-06 10:38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민간 백신업체 4곳과 함께 운영한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컴퓨터에 설치된 보안 취약 소프트웨어(SW) 555만 건의 조치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KISA는 올해 민간 백신업체 4곳과 협력해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운영했다.

KISA 제공



KISA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취약한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거나 보안 패치가 적용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서비스에는 에브리존의 ‘터보클리너’, 에스지에이솔루션즈의 ‘바이러스체이서’, 엑소스피어랩스의 ‘엑소스피어’,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 등 4개 백신 제품이 참여했다.

KISA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8개월간 서비스를 정식 운영했으며 지난 4일 운영을 끝냈다. KISA에 따르면 운영 기간 동안 총 8030만 건의 이용자 컴퓨터를 대상으로 취약 소프트웨어 1231만 건을 탐지·안내했으며 이 가운데 555만 건에 대한 조치가 이뤄졌다.



KISA는 올해 운영 성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점검 대상 소프트웨어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는 참여 백신업체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유용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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