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대학만화웹툰대전·웹툰채용박람회’ 5일 대전서 개막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수정 2026-11-04 13:39
입력 2026-11-04 13:39

첫 통합개최, 수상자 네이버 웹툰 연재 등 기회

대전 출신 웹툰 작가 작품. 서울신문 DB


국내 최대 규모 웹툰 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5∼6일 호텔 ICC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26 대학만화웹툰대전·웹툰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대전시의 ‘대학만화웹툰대전’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웹툰채용박람회’를 통합해 대학생과 신진작가의 창작 역량을 알리고, 웹툰 기업 취업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만화웹툰대전에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255개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5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 전시한다. 대상(1명)·금상(2명) 수상자에게는 네이버 웹툰 연재권을 제공한다.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기업이 참여하는 웹툰채용박람회에는 중국 빌리빌리 만화와 일본 레드세븐 등 해외 2개사와 국내 15개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은 대학생·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일대일 작품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툰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대전 웹툰 과학기술 포럼’과 신진작가 해외 교류 세미나, 대전 웹툰 작가 팝업스토어, 웹툰 작가 워크숍 등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교육생 10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 작가 워크숍에서는 봄소희 작가 특강과 지역 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우수 멘티 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통합 행사가 지역의 웹툰 인재와 국내외 기업 간 교류의 장이자 협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청년 창작자가 지역에서 ‘연재·취업·창업’ 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전 웹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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