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 의향…민주당과 협력할 것”
윤예림 기자
수정 2026-11-04 13:25
입력 2026-11-04 13:07
미국 11·3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고 민주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를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다. 그들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마도 뭔가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서 공화당의 패배 요인으로 “내가 투표 용지에 없었기 때문”이라며 “내가 있었다면 큰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국 전역에서 이날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을 탈환한 데 이어 상원까지 탈환에 성공했다. 공화당이 30년 넘게 상원 의석을 지켜온 텍사스주에서도 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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