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코르다, LPGA투어 올해의 선수 조기 확정

권훈 기자
수정 2026-11-04 11:57
입력 2026-11-04 11:57
지난 9월 솔하임컵에 출전해 그린을 파악하는 코르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LPGA투어는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아직 3개 대회가 남았지만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 유해란과 3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4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이 코르다를 따라잡을 수 없어서 올해의 선수의 주인공이 일찌감치 가려졌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우승할 때마다 30점씩 부여되는데, 63점 뒤진 유해란과 73점 차이 야마시타, 84점이 모자란 티띠꾼은 남은 3개 대회 중 2개 대회만 출전할 예정이라서 역전이 불가능하다.

코르다는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에 오르면서 LPGA 명예의 전당 입회에도 바짝 다가섰다.



명예의 전당에 필요한 포인트는 27점으로 일반 대회 우승 1점, 메이저대회 우승 2점, 올림픽 금메달 1점, 시즌 평균타수 1위 1점에 올해의 선수도 1점을 준다.

그동안 25점을 쌓은 코르다는 올해의 선수로 1점을 보태면서 앞으로 출전할 2개 대회에서 한번이라도 우승하면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다.

코르다는 올해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4승을 쌓았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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