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 6~7일 부산시청서 열려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1-03 15:43
입력 2026-11-03 15:43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6~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부산대, 부경역사연구소 등 6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개항기 부산의 정치·외교·경제·사회·문화적 변화, 주요 인물의 활동 등을 주제로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일 차 세션 1에서는 ‘개항 150년과 부산’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개항 50년·100년·150년 단위 도시 발전사와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성장 과정을 짚어본다.
세션 2 ‘개항 이후 부산항과 남선창고’에서는 부산항 화물 유통망, 조선인 상인의 활동, 남선창고가 당시 유통 경제에서 차지했던 역할 등을 분석한다.
2일 차 세션 3 ‘개항기 외국인의 시대 인식과 부산’에서는 개항기 부산의 국제화 과정 등을 조명하고, 세션 4 ‘시대전환과 인물’에서는 근대 전환기 주요 인물의 사회적 관계망 등을 조명한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부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고, 근현대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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