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4%…코스피 5700 또 무너졌다

김소라 기자
수정 2026-11-03 09:33
입력 2026-11-03 09:03
美 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3% 하락
인공지능(AI)의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미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로 3일 코스피가 2%대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89p(2.46%) 내린 5715.19에 개장했다. 이어 장 초반 3%대로 낙폭을 키우며 570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3%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4%대로 낙폭을 키우며 21만원대로 내려앉았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5%대까지 밀렸다.
간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41% 올랐지만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0.51%, 1.07% 하락 마감했다.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엔비디아는 1.2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78%, AMD는 7.52%, 샌디스크는 6.59%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내려앉았다.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쏟아진 여파는 이날 코스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삼전닉스’가 4~5% 급락하자 삼성전자우는 3%대, SK스퀘어는 5%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0.44p(1.42%) 내린 723.92에 개장해 장 초반 2%대 하락 중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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