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행 에어부산, 연료 계통 이상으로 회항…6시간 40분 지연

강남주 기자
수정 2026-11-02 19:59
입력 2026-11-02 19:59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서 민항기가 이륙하고 있다.(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연료 조절 계통 이상으로 회항했다. 승객 200여명은 6시간 넘게 기다리다 항공기를 바꿔 타고 다시 출발했다.

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김해공항을 출발한 BX717편에서 운항 중 연료 조절 계통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동해 상공을 비행하던 항공기는 안전을 위해 김해공항으로 돌아왔다. 항공기에는 승객 209명이 타고 있었다.

에어부산은 항공기를 교체한 뒤 이날 오후 2시 59분 승객 206명을 태우고 나리타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 당초 출발 예정 시각인 오전 8시 20분보다 6시간 39분 늦었다.

에어부산은 대기 승객들에게 공항 식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항공사는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사과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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