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제1차 경제안보대화 개최…4월 정상회담 후속조치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수정 2026-11-02 19:38
입력 2026-11-02 19:38
한·인도 경제안보대화 2일 송기호(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 3차장이 참석한 가운 한·인도 경제안보대화가 열리고 있다.
청와대 제공


한국과 인도 정부는 2일 서울에서 제1차 ‘한·인도 경제안보대화’를 열고 공급망 분야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국에서 송기호 청와대 국가안보실 3차장이 참석했고 인도에서는 파반 카푸르 국가안보부 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외의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열렸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공급망 안정 및 첨단기술 분야 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고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조선과 에너지 자원 등 지난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에 기반한 구체 성과 발굴 및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우주 등 첨단 산업뿐만 아니라 핵심광물, AI 등 핵심 산업에 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해 양국 간 전략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인도와의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한·인도 양국이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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