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99.3점…4회 연속 1등급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1-02 15:08
입력 2026-11-02 15:08
단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도형 과장이 결핵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관지내시경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5차) 평가부터 4회 연속 1등급 기록이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신환자의 표준화된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유도하고,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8차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개의 평가지표와 확진 후 1년 내 치료성공률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단국대병원은 종합점수 99.3점으로 전체 평균 95.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8.1점을 모두 웃돌았다.



결핵균확인검사와 통상감수성검사,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모두 100%를 달성하며, 초기 진단과 적절한 약제 선택, 내성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체계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결핵은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신속하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 과정에서도 꾸준한 약제 복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진료와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