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액 체납자 6명 가택수색…명품 가방 등 압류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1-01 12:17
입력 2026-11-01 12:17
부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6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은닉재산을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체납자 재산, 소득 상황 등을 조사해 가택수색 대상자 6명을 선정하고, 은닉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가택수색 대상자 6명의 총 체납액은 7억 6900만원(가택수색 당시 기준)에 달했다.
시는 수색 과정에서 현금 1000만원을 징수하고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고가 동산 30여 점을 현장에서 압류했다.
시는 체납자들이 체납 지방세를 내지 않을 경우 압류 물품을 공매해 충당키로 했다.
이경덕 시 재정관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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