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LS전선 부당노동 의혹에 “특별근로감독·수사 촉구할 것”

김헌주 기자
수정 2026-10-29 11:06
입력 2026-10-29 11:06
김민석, 국회 앞 금속노련 농성장 찾아
“당과 상임위 차원서 다시 한 번 촉구”
김정호 위원장 “위원회 차원서 압박”
“부당노동·체불반복 사업장, 청문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LS전선의 부당노동행위 혐의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과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준영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만나 “당과 상임위 차원에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에게 다시 한번 촉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김 위원장을 향해서도 “(단식이) 열흘을 넘어가면 안 된다”며 “우리가 최대한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의 농성장 방문에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등이 동행했다.
김정호 기노위원장은 “부당노동행위나 임금 체불이 반복되는 사업장은 따로 청문회라도 하자고 의견 수렴이 됐다”며 “LS전선도 대표적인 부당노동행위 사업장이다. 위원회 차원에서 압박하고 특별근로감독이 빨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촉구하고 요구하겠다”고 했다.
앞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LS전선의 노동조합 집행부 사퇴 종용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노조 탄압 중단,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이다.
김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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