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가을, 바비큐로 굽고 공연으로 달군다
김상화 기자
수정 2026-10-29 08:39
입력 2026-10-29 08:39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군위 바비큐 축제 개최
“바비큐 요리 먹으며, 공연 즐기는 재미에 푹 빠져 보세요.”
대구 군위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랜드마크인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6 군위 바비큐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우수한 축산물을 앞세운 먹거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한우와 한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되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존에는 40여개 상점이 참여한다. 통돼지 바비큐와 항아리 바비큐를 비롯해 군위닭포, 바비큐스쿨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떡볶이와 타코야키, 추로스 등 간식과 주전자 어묵·어묵우동 등 축제 특별 메뉴도 마련된다.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개막일인 31일에는 발라드 가수 린이 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전하고, 다음 달 1일에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공연과 이동형 퍼레이드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무지개·사파리·히어로 바운스 등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양말목 키링과 벌레 퇴치 목걸이, 바비큐 꼬치 클레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하고, 군위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축제는 미식과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축제에 오셔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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