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 부산시·교육청 공동선언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28 16:37
입력 2026-10-28 16:37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026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 공동선언 등 민선 9기 교육 협력의 시동을 걸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열리는 교육 현안 회의로,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장과 교육감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였다.
두 기관의 이날 공동선언문에는 AI 시대 선도 및 지역산업 미래 인재 양성, 해양수도 부산 강점 살린 해양 교육 활성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빈틈없는 돌봄 체계 구축, 학교급식 질 향상, 학교 체육시설 개방 상호 협력, 폐교 및 미활용 학교 용지 활용 협력 강화라는 6대 과제가 담겼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시가 제안한 폐교 재산의 효율적 활용,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미래세대 참여 이벤트 추진과 교육청이 제안한 부산형 온돌방 네트워크 구축, 2027년 학교 급식비 운영 관련, 2027년 법정 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시와 교육청은 이번 공동선언과 협의회를 계기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결국 교육에서 시작되며, 오늘의 선언은 그 출발점”이라며 “이번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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