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장관 “첨단기술로 軍 전력 혁신…방산 성장으로 연결” [SFC2026]
이주원 기자
수정 2026-10-28 14:20
입력 2026-10-28 14:20
“연구개발부터 전력화까지 혁신 생태계 조성”
“군 정찰위성·우주감시체계 등 우주전력 증강”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8일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전력을 혁신하고 이를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서울신문 제11회 서울미래컨퍼런스(SFC)의 ‘제2회 국가대표 우주·방산 전략대회’에서 원종대 차관보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실증·전력화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과 미래세대의 도약과 비전을 꿈꾸는 데 우주와 방산은 빼놓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대한민국은 우주분야에서 최근 누리호 5호기 발사를 성공했으며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우주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산분야에서도 2027년까지 방산수출 시장 점유율 5% 이상을 달성해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에 이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을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결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SFC가 ‘우주가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제2회 국가대표 우주·방산 전략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강 장관은 “국방부는 우리 군의 우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 정찰위성, 우주감시체계, 우주발사체 등 우주전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주작전 조직 확대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우주와 위성 통신 전문가, 방산 및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우주와 방산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경쟁할지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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