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헤이븐·JB우리캐피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1기 청년 3년 과정 마무리
수정 2026-10-28 14:00
입력 2026-10-28 13:57
-자립준비청년 45명 대상 월 45만 원 지원금·금융교육·1:1 컨설팅 제공 -1기 청년 첫 수료…경제적 자립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
(사진=엔젤스헤이븐 제공)
엔젤스헤이븐(대표이사 조준호)은 JB우리캐피탈과 함께 지난 23일 ‘2026년 자립준비청년 자산형성 역량강화 지원사업(사업명: 나 홀로 산다)’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 현장에는 사업에 참여 중인 1·2·3기 자립준비청년 40여 명을 비롯해 JB우리캐피탈 임직원 15명, 사업 운영기관인 엔젤스헤이븐 꿈플러스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주요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업이 출범한 첫해부터 참여한 1기 청년들이 3년간의 지원 과정을 모두 마치고 처음으로 수료하는 해로, 그동안의 사업 운영 성과를 실질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엔젤스헤이븐과 JB우리캐피탈은 지난 3년간 자립준비청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금융 역량 강화를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매년 15명의 청년을 신규 선발해 월 45만 원의 자립지원금과 정기 금융교육, 1대1 맞춤형 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했으며, 선발된 기수별로 최대 3년간 지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사업 3차년에는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취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런티어 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수료한 1기 청년들에게 처음 적용된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B우리캐피탈 오기용 상무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금융교육과 경제적 지원만이 아니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금융을 배우며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갖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혼자가 아니라 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하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이사는 수료식에서 사업명인 ‘나 홀로 산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 사업의 이름은 ‘나 홀로 산다’이지만, 3년을 지나며 이 사업의 진짜 이름은 ‘나, 홀(WHOLE)로 산다’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혼자 사는 법이 아니라 온전히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3년 동안 청년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삶을 대하는 모습이 달라졌다는 점”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을 응원하며 때로는 먼저 도움의 손을 내미는 청년들을 보았다.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변화”라고 전했다.
엔젤스헤이븐은 이번에 수료한 1기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2기와 3기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JB우리캐피탈과 함께 차년도 사업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