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배려운전’ 캠페인으로 선진 교통문화 전파

하종훈 기자
수정 2026-10-28 00:45
입력 2026-10-28 00:45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전체 운전자로 확대하며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섰다. 2014년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바탕으로 올해는 운전자 간 배려와 양보를 강조하는 ‘배려운전’(Beyond Drivin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2014년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를 국내에 도입한 이후 스쿨존 안전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교육, 라디오 캠페인 등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5만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시작한 배려운전 캠페인은 교통법규 준수뿐 아니라 운전자 간 배려와 양보를 일상적인 운전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여름 진행된 1차 캠페인은 휴가철 장거리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속도로와 회전교차로에서 필요한 배려운전에 초점을 뒀다.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는 추월차로’라는 올바른 이용 원칙을 알리고, 회전교차로에서는 선진입 차량에 우선 양보하는 등 기본적이지만 놓치기 쉬운 운전 수칙의 실천을 독려했다.
2차 캠페인은 차선 변경과 정체 구간, 보행자 밀집 지역 등 도심 주행 상황으로 범위를 넓혔다. 방향지시등을 올바르게 사용해 주행 의도를 주변에 알리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해 도로 상황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전국 약 3만 2000여개 엘리베이터TV와 도심 주요 옥외매체, 고속도로 휴게소, 티맵(TMAP)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운전 전후와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접점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연말까지 캠페인을 이어가며 운전자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배려와 양보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교통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2026-10-28 23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