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첨단 기술로 완성한 ‘투아렉’… 기본기 ‘탄탄’

허백윤 기자
수정 2026-10-28 00:45
입력 2026-10-28 00:45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이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첨단 기술을 앞세워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투아렉의 핵심 경쟁력은 차급을 뛰어넘는 기술을 적용하는 폭스바겐의 ‘오버 엔지니어링’ 철학이다. 신형 투아렉은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해 플래그십 SUV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적인 사양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에어 서스펜션이다. 주행 환경과 속도에 따라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전자식 댐퍼 컨트롤로 노면 충격을 줄여 온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네 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은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여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에서의 조작성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차선 변경과 코너링 안정성을 돕는다. 지붕 적재물의 무게를 감지하는 루프 로드 센서도 적용해 적재 상황에 따른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처음으로 탑재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도 눈길을 끈다. 3만 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와 카메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조명을 조절한다. 마주 오는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영역을 비추고, 차선 조명과 차선 변경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위험을 감지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후방 교통 경고와 주차 보조, 360도 주변 시야를 제공하는 에어리어 뷰 등도 갖췄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은 후석 도어 윈도우 프레임과 가죽 기어 레버,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스커프 및 실내 장식에 ‘FINAL EDITION’ 레터링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허백윤 기자
2026-10-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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