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외국인 ‘러기지 딜리버리’ 도입

김지예 기자
수정 2026-10-27 00:25
입력 2026-10-26 20:44
글로벌 쇼핑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무거운 여행 가방과 쇼핑백을 공항이나 호텔로 직접 배송해 주는 ‘러기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올해 1~9월 방문 외국인 수가 전년 대비 67% 이상 늘고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25%에 육박하자 쇼핑 편의성을 대폭 높여 ‘양손이 자유로운 K쇼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여행 물류 스타트업 ‘굿럭컴퍼니’와 제휴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1층 투어리스트 데스크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서울 지역은 당일 배송을 지원하며, 이용 요금은 캐리어 기준 2만 4500원부터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 외에도 내년 1월 글로벌 VIP 전용 공간인 ‘PSR’을 오픈하고 업계 최초 ‘외국인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컨시어지 인프라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지예 기자
2026-10-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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