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상생·생태복원 중심 ‘ESG 경영’ 고도화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수정 2026-10-27 00:25
입력 2026-10-26 20:33
DMZ 훼손지 복원과 해양 잘피숲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


효성이 조현준 회장의 ‘VOC(고객의 소리) 경영’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고도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 회장은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해 온 바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협력사 공급망 강화부터 지역사회 상생까지 ESG 활동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기금 기반의 동반성장 행보가 두드러진다. 효성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을 출연해 누적 출연금 400억원을 넘어서며 협력사의 ESG 교육과 친환경 인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DMZ 훼손지 복원과 해양 잘피숲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과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결합해 조직 내부와 지역사회 전반에 ESG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송수연 기자
2026-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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