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과정 ‘2026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수료식

권훈 기자
수정 2026-10-26 15:03
입력 2026-10-26 15:03
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과정 ‘2026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수료자 기념 촬영.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6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회원들의 레슨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과정은 지난 8월 10일에 시작해, 약 3개월간 레벨1부터 레벨3까지 총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레슨 역량을 강화했다.

레벨1은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 골프 스윙 메커니즘, 신체 구조 해부학, 골프 규칙, 레슨 프로그램 설계 등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이고, 레벨2는 스윙 진단 및 교정 방법, 멘털 코칭법, 골프 컨디셔닝 및 피트니스, 압력 중심(CoP) 측정 및 활용법 등 전문적인 레슨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벨3에서는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레슨 동영상 촬영 노하우, 상황별 쇼트 게임 지도법, 필드 레슨 지도법 및 라운드 실습 등 실제 레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 중심의 수업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회원 31명이 참여해 22명이 레벨3 과정까지 모두 이수하고 최종 심사를 통과해 ‘마스터 프로페셔널’ 과정을 모두 마쳒다.

이들에게는 KLPGA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골프 박람회 등에서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KLPGA 공식 홈페이지 내 ‘교습가 찾기’ 페이지에도 등록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한 문서영(25)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함께 교육받은 동료들과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KLPGA에 감사드리며, 배운 것을 토대로 더욱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3개월간의 본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받고 수료한 회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KLPGA는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 교습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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