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와 관광혁신의 연결’…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26 10:55
입력 2026-10-26 10:55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서 열려…16개국 31개 도시 대표단 등 700여명 참가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 부산시 제공


글로벌 관광 외교의 장인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이 26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6개국 31개 도시 대표단과 정부·국제기구 관계자, 관광 분야 전문가·기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는 ‘로컬투어리즘-도시경제와 관광 혁신의 연결’. 지역 자원과 문화를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고, 관광 혁신을 통해 도시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로컬투어리즘과 디지털 혁신이 빚는 미래 도시경제’라는 주제의 기조 세션을 비롯해 세계 도시 리더들이 관광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세션, 대사 세션, 시장회담, 양자 면담 등이 진행된다.

20개 도시 시장단이 참여하는 시장회담에서는 ‘2040 지속 가능 도시관광 공동비전’을 선언한다. 공동비전은 주민 중심 관광,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도시 간 역량 공유,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27일에는 관광의 질과 도시의 새로운 성장 기준을 다루는 ‘굿투어리즘’(Good Tourism)’을 비롯해 해양관광, 웰니스와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지속 가능 관광 모델, 청년의 관광 분야 진출과 도전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이어진다.

관광산업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과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도시관광로드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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