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TF 운용사 11위… 금융시장 존재감 키운다

이승연 기자
이승연 기자
수정 2026-10-26 00:32
입력 2026-10-26 00:01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홍보차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에서 ETF 794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순자산 규모는 380조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운용사 순자산 기준 11위, 아시아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7.4%로, 글로벌 ETF 운용사 평균인 21.7%를 웃돌았다.


해외 법인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Global X US의 순자산은 1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8년 인수 당시 8조원 수준이던 운용 규모는 약 125조원으로 커졌다. 유럽 Global X EU는 최근 5년간 연평균 2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본 Global X Japan은 출범 6년여 만에 순자산 1조엔을 돌파했고, 캐나다와 호주 법인도 각각 500억 달러, 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혁신에도 힘을 쏟는다. 미국 AI 법인 웰스스팟(Wealthspot), 호주 로보어드바이저 스톡스팟(Stockspot) 등과 협력해 투자 전략과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2026-10-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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