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한 페기물업체서 불…9시간여 만에 초진 완료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25 20:11
입력 2026-10-25 20:11
화재로 불길 치솟는 폐기물처리업체. 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34분쯤 전남광주 광산구 지죽동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19분 만인 오전 10시 5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9시간 4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업체 내 5개 건물 중 한 동에서 시작돼 인접 건물로 번졌으며, 쌓여 있는 폐기물에서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채 장비 51대와 인력 212명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폐기물처리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주민들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해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모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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