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남외항 해상서 표류 외국인 구조…무단이탈 여부 조사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10-25 10:01
입력 2026-10-25 10:01
해경이 지난 24일 남외항 정박지 인근에서 물에 빠진 외국인을 구조하고 있다. 부산해경 제공


원양어선에서 뛰어내려 부산항 남외항 정박지 해상에 표류하던 외국인이 구조됐다.

2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6분쯤 부산항에 입항 중이던 화물선으로부터 남외항 정박지 인근 해상에 물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보내 오후 4시 58분쯤 바다에 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인 2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구조되기 약 4시간 전에 원양어선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무단 이탈 시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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