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참여·체험 중심 통일교육’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23 18:02
입력 2026-10-23 18:02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체험 중심의 통일교육을 운영하며, 통일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파주 적성면)는 접경 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통일교육은 센터 전시실 활동, 참여형 통일교육+,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을 포함한 세 가지 영역 활동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 전시실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학교, 한반도통일연구소, 통일미래전망대 전시실에서 분단의 역사와 남북 관계 이해, 세계시민교육 등이 진행된다.
‘참여형 통일교육+’은 통일 보드게임, 북한 음식 만들기, 통일 굿즈 제작 등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참여형 활동이다.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은 파주·연천 접경 지역의 평화통일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 활동을 통해 각 현장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되는 학생 통일교육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급(동아리) 단위로 학기 시작 전 신청받아 선정했다. 각 참여 학급이 교육과정과 학생의 특성에 따라 활동 주제와 통일교육학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교 맞춤형 통일교육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체험학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으로 전세버스, 중식,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 예약·체험비, 강사배정․강사료집행 등을 센터에서 처리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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