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팔란티어 AI 플랫폼 도입…생산성 30% 높인다

김지예 기자
수정 2026-10-22 15:39
입력 2026-10-22 15:39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 구축
영업·마케팅 부문부터 적용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1일 미국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팔란티어의 파운드리와 AI 플랫폼(AIP)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혁신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운드리는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이며, AIP는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업의 AI 에이전트 적용을 지원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먼저 영업·마케팅 부문에 팔란티어의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 대응과 협업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이후 성과를 검증한 뒤 AI 기반 제조혁신과 전사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플랫폼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업무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사람은 최종 단계에서 결정을 내리는 ‘AI 네이티브’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해 제조 생산성을 30% 높이고 제품개발 기간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영업·마케팅 부문의 고객 대응력은 60%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산업생태계의 표준을 선도할 플랫폼을 구축해 협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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