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에 문성종 한라대 교수 지명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6-10-22 09:54
입력 2026-10-22 09:54
문성종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
제주관광공사를 이끌 제7대 사장 후보자로 문성종 제주한라대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지명됐다.

30년 넘게 관광 분야에서 쌓은 학문적 전문성과 공공기관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위기 극복과 공사 경영혁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주도는 문 교수를 제7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사장 공개모집에 응모한 10명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뒤 후보자 2명을 제주도에 추천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 가운데 문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제주 출신인 문 후보자는 1995년 제주한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30년 넘게 관광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위원과 정부업무평가위원을 지냈으며, 제주관광공사 설립추진단 이사와 비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제주도는 문 후보자가 중앙정부의 정책·평가 활동과 제주 관광 분야 공공기관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관광 위기를 극복하고 공사의 경영혁신과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문 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지난 21일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인사청문을 거쳐 최종 임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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