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 등장한 한국산 ‘샤인머스캣’…“달고 아삭해요”

김중래 기자
수정 2026-10-21 17:39
입력 2026-10-21 17:39
농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팝업스토어 개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국 샤인머스캣과 배를 알리는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역에서 열린 ‘Koom Festiveal(꿈 페스티벌)’에 한국산 샤인머스캣과 배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나흘간 2000명이 찾아 한국산 과일을 맛봤다.
현지 소비자들은 샤인머스캣의 큼직한 알과 높은 당도, 배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에 호평을 보냈다. aT 관계자는 “일부 방문객들이 한국산 샤인머스캣과 배의 구매처를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정부는 올 동절기 샤인머스캣과 배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저변 확대를 노리고 있다. 동절기는 미국에 대량으로 수입되는 남미산 과일의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인데, 이 틈새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포도 수출 1억달러’를 정조준하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앞으로도 현지 유통망 확대와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신선농산물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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