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산업 가치 알린다…포항시, 시민 대상 문화 행사 개최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21 15:43
입력 2026-10-21 15:43
경북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다음 달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마이스 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인 ‘MICE TO MEET YOU’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K-콘텐츠로 시민과 마이스를 잇다’를 주제로 공연·토크·강연을 접목해 열린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 등을 아우르는 산업이다. 사람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교류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산업·관광·문화 자원과 MICE의 연계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K-POP 공연과 전문가 토크·강연으로 구성된다. 김지윤 박사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 이후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와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포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방향을 살펴본다.
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가수 린(LYn),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 달 2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약 9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시민들이 마이스 산업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지역의 산업·관광·문화 자원과 K-콘텐츠를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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