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65만 취약 고령층 낙상 치료비·치매 보험 지원

김예슬 기자
수정 2026-10-20 00:11
입력 2026-10-20 00:02
연합뉴스
보험업계가 노인지원기관과 손잡고 내년부터 취약계층 노인 65만명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치료비와 치매 배상책임보험 등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시니어 취약계층 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양 보험협회장, 삼성생명·교보생명·현대해상·KB손해보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비 105억원 중 96억원은 보험업계 상생기금으로 마련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7만명에게 낙상사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건강상담과 복약안내, 진료예약 대행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약계층 치매 환자 약 8만명에게는 치매 환자가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입힌 신체·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올해 4분기 확정하며, 사업은 내년 1분기부터 2028년까지 운영한다.
김예슬 기자
2026-10-20 B4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