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다승·대상 1위 서교림, 갈비뼈 통증으로 기권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권훈 기자
수정 2026-10-17 10:39
입력 2026-10-17 10:3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올해 4차례 우승해 다승 1위에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서교림이 갈비뼈 부위 통증 탓에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중도 하차했다.
서교림은 17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 앞서 경기위원회에 기권하겠다고 알렸다. 기권 이유는 갈비뼈 부위 통증.
1라운드 전부터 갈비뼈 쪽에 간헐적인 통증을 느꼈다는 서교림은 1라운드를 치르면서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서교림은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쳐 이번 시즌 최악의 스코어를 냈다. 결국 증상이 더 악화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기권을 결정했다.
서교림 측은 “경미한 염증 증상으로 보인다.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다음 대회 출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교림은 이번 기권으로 동갑내기 라이벌인 상금랭킹 1위 김민솔과 개인 타이틀 전관왕 경쟁에서 다소 불리한 처지에 빠졌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 유현조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서면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를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
권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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