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그골프, H1 클럽에 2층 규모 브랜드 전시관 선보여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10-16 15:58
입력 2026-10-16 15:58

갤러리 플라자에 ‘스캐폴딩존’ 조성
브랜드 역사 소개·포토존 운영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된 2층 규모의 아이스버그골프 브랜드 전시 공간 ‘스캐폴딩존’ 전경.
이범수 기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역사를 소개하는 아이스버그골프의 특별 전시 공간이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이날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의 갤러리 플라자에 2층 규모의 브랜드 전시 공간인 ‘스캐폴딩존’을 마련했다.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을 살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스캐폴딩존은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인 비계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외벽은 그래픽을 인쇄한 그물 형태의 메시 원단으로 감쌌고, 내부에는 조명과 전시 패널, 사진 등을 배치했다.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 공간을 둘러본 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이스버그골프의 뿌리는 1974년 이탈리아 로마냐 지방에서 출발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다. 니트웨어에 팝아트 그래픽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스포츠웨어에 패션 요소를 결합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았고, 같은 해 국내에서는 골프웨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가 선보였다.

박성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갤러리 플라자 내 아이스버그골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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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그골프는 스캐폴딩존 외에도 갤러리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올리는 방문객에게 네임 태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이스버그골프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 올려주시면 드리고 있다”며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약 1487㎡(450평)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에는 아이스버그골프의 전시 공간 외에도 수제버거와 핫도그, 음료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공간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18일까지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 상금은 2억 7000만원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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