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 저가매수 기회였나” 코스피 4%대 반등…코스닥 급등에 사이드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10-16 14:25
입력 2026-10-16 14:25
코스피, 1%대 상승 출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3(1.58%) 오른 5,642.25다. 2026.10.16 연합뉴스


전날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할 정도로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57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800선을 넘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급반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7.88포인트(3.92%) 오른 5771.90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45.74포인트(6.01%) 올라 806.56으로 800선을 탈환했다.

특히 코스닥은 이날 낮 12시 55분 23초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77.80포인트(6.02%) 상승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72.59포인트(5.65%) 올랐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는 장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으며, 지수는 7%대로 급락 마감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전날 123만 7000원까지 내려앉았던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다시 130만원선을 터치했고, 전날 20만원대까지 밀렸던 삼성전자도 21만 9000원 안팎을 오가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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