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첫 출근…중수청, 출범 2주만에 본격 근무 돌입
박다운 기자
수정 2026-10-16 09:22
입력 2026-10-16 09:22
중수청 출범 2주만에 수장 공백 해소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16일 첫 출근해 업무 보고를 받는 등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중수청은 출범 약 2주 만에 수장 공백을 해소하고 수사 기반과 조직 운영 체계를 정비하게 됐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중수청 본청이 입주한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으로 출근했다. 건물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과 별도로 만나거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김 청장은 출범 이후 진행된 업무를 보고받고 본청과 지방청의 인력 배치 및 인선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임명식은 청와대와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미뤄졌다. 취임식은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이다.
김 청장 앞에는 추가 인력 확보와 수사 체계 정비, 다른 수사기관과의 사건 처리 기준 조율 등 과제가 놓여 있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경찰·공소청과 사건 이첩 및 협력 절차를 구체화하는 일이 초기 과제가 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김 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튿날인 지난 15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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