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밤사이 모텔·단독주택에 화재…2명 사망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10-15 15:13
입력 2026-10-15 15:13
지난 15일 오후 9시 35분쯤 화재가 발생한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모텔 객실 내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한 모텔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했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사상구 괘법동 한 5층짜리 모텔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3층 객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객실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쯤에는 서구 토성동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주택에서는 출입문과 가까운 안방 침대 주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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