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AX 속도전…우수사례 선정도

김지예 기자
수정 2026-10-15 03:33
입력 2026-10-15 02:01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시 포스텍에서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공유하는 ‘AI 페스티벌’을 열고 우수 사례 28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사적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총 3단계로 진행한 ‘AI 100일 챌린지’의 성과를 총정리하는 자리였다. 사무·제조 업무 효율 향상 AI 앱 개발 부문과 사내 홍보·안전·교육용 AI 영상 제작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챌린지 기간 총 87명의 사내 AI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고, AI 활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서 경험한 비효율을 직접 자동화하고 지능화했다. 행사에서는 최신 로봇 기술을 전시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활용을 생각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상에는 ‘소성로 히터 상태 예측 모델’이 선정됐다. AI가 소성로(원료를 고온으로 가공하는 열처리 장비) 히터 상태와 관련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 고장 위험도와 점검 우선순위를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포스코퓨처엠은 AI가 업무 개선 계획뿐만 아니라 실행까지 진행하고 사람은 최종 단계에서 판단, 결정하는 AI 네이티브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2026-10-15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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