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교류’로 협력하는 한일 중소기업

김우진 기자
수정 2026-10-15 03:33
입력 2026-10-15 01:31
양국 중기중앙회, 경제포럼 개최
뉴시스
“한일 정상처럼 중소기업도 ‘셔틀 교류’로 협력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제2차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 회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도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 추조 카즈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등 3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양국 중소기업계가 민간 차원의 ‘셔틀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국 업종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이 현실화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레미콘, 제빵,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후속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한일 양국 중소기업은 각국 경제와 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만나 현장의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양국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우진 기자
2026-10-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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