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 잇는 신압록강대교, 완공 12년 만에 개통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6-10-14 11:57
입력 2026-10-14 11:26

신화통신 “15일 공동 개통식 개최”
북중 관계 개선 속 교역 활성화 기대

신압록강대교를 지난 5일 오후 중국 단둥 쪽에서 바라본 모습.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왕복 4차선 다리로 2014년 완공됐지만 12년째 개통이 미뤄져왔다. 단둥=뉴시스


북한과 중국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완공 12년 만인 오는 15일 정식 개통한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은 양측 합의에 따라 15일 신압록강대교 공동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압록강대교는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길이 3026m의 교량이다.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완공됐으나 북한 측 연결 도로 등 관련 문제로 10년 넘게 개통이 지연돼 왔다.

최근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서 신압록강대교 개통에도 속도가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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