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18만명 돌파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수정 2026-10-14 00:21
입력 2026-10-14 00:08
지난 7월 2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 행사에서 박장순(왼쪽 세 번째) NH농협은행 부행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가 지난 9월 말 기준 18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가입 증가세를 고려하면 조만간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입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왕진버스와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등 고령층의 참여가 많은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과 보험 가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박장순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가입자가 18만명을 넘어선 것은 고령층을 위한 금융 안전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영업점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이 금융사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슬 기자
2026-10-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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