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빌보드 핫100 6위로 반등…K팝 최장 톱10 기록 또 경신
김임훈 기자
수정 2026-10-13 10:50
입력 2026-10-13 10:50
지난주 10위에서 6위로…기록 추가 경신 가능성 올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와 함께한 ‘드라큘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6위로 반등했다. 20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의 최장 톱10 진입 기록도 자체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 10월 17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지난주 10위에서 네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최고 순위 5위에 한 계단 차로 다가섰다. 지난주 톱10 경계선까지 내려갔지만 이번 주 순위를 끌어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현 추세가 이어진다면 K팝 아티스트의 최장 톱10 진입 기록을 매주 새로 쓸 가능성도 있다.
라디오 부문에서도 강세를 유지했다. ‘드라큘라’는 집계 기간 미국 라디오에서 전주와 비슷한 6250만 청취자 노출 수를 기록하며 ‘라디오 송’ 차트에서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에서는 통산 40주째, ‘핫 록·얼터너티브 송’에서는 통산 22주째 1위에 올랐다.
핫100 정상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페이션트 제로’가 2주 연속 차지했다. 드레이크와 돈 톨리버의 협업곡 ‘솔라 이클립스’는 5위로 진입했다. 드레이크는 통산 91번째 톱10 곡을 배출하며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김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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