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金 남자농구는 1억, 여자농구는 1.5억 쐈다

류재민 기자
수정 2026-10-12 18:05
입력 2026-10-12 18:05
각각 이사회 열고 포상금 지급 결정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따낸 남녀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수광 KBL 총재는 “국가대표팀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으로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며 “국가대표팀의 성과가 국내 농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2026~27 프로농구에도 많은 팬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L 역시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자농구의 포상금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자농구도 5000만원을 더 얹은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역시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여자농구 대표팀을 위해 1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WKB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 아울러 여자농구 대표팀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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