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ISO 부패방지·규범준수 통합인증 ‘4년 연속’ 유지
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12 11:01
입력 2026-10-12 11:01
한국마사회가 국제표준에 기반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마사회는 전문인증기관 심사를 거쳐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4년 연속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조직 내 부패 위험 예방과 법령·규범 준수 시스템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국제표준이다.
마사회는 그간 전사 내부통제 프로파일과 ISO 국제표준을 연계해 현장 업무 부담은 줄이고 리스크 예방 효과는 높이는 관리체계를 운용해 왔다. 특히 부서별 리스크를 공유하는 웹 기반 ‘KRA 리스크백과’를 자체 개발해 내부통제의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KRA 리스크백과’를 통한 리스크 관리 체계화 ▲현장 중심의 자율적 관리체계 전환 ▲부서 간 교차점검 및 모니터링단 운영 ▲‘AI 윤리’ 전사 공통 리스크 지정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꼽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새로운 윤리 위험까지 내부통제 범위에 선제적으로 포함했다는 평가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4년 연속 인증 유지는 임직원 모두가 일상 업무에서 규범을 준수하고 부패 예방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리스크 관리와 웹 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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