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시장 공주에 모였다…‘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0-09 16:31
입력 2026-10-09 16:31
박수현 충남지사가 9일 공주시 일원에서 개막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현장 목소리 청취 후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 제공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상인 간 교류를 위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9일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했다.

충남도는 9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일원에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박람회는 도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함께 마련했다.

2004년 시작된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충남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도 제공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전통시장과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3개 점포가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전시·판매관 11개, 먹거리장터 4개, 청년상인관 1개 등 16개관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과 지역 우수 상품 전시·판매,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먹거리장터,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을 박수로 축하하고 있다. 도 제공


박수현 충남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우수 상품과 먹거리 등을 살핀 후 공주산성시장, 광천전통시장 등 전시·판매 공간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박 지사는 “1500년 전 웅진 백제는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고 공주에서 사람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전통시장이 사람들이 모이고 머무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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