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댕댕이와 함께…경북 곳곳 반려견 축제
김상화 기자
수정 2026-10-09 11:03
입력 2026-10-09 11:03
경북 시군들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 문화 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는 오는 10일 동락공원에서 ‘제9회 동락으로 오시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가족 런웨이 선발대회를 비롯해 행동교정 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무료 건강검진과 미용 상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도 운영한다.
포항시는 31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제10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토크콘서트와 댕댕이 자랑대회, 명랑운동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 퀴즈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안동시는 다음 달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강변 음악분수 둔치에서 ‘2026 안동시 반려견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지난 9월 반려동물산업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많은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가을날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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